많은 로힝야 친구들은 빼앗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집, 나라, 가족, 친구, 존엄성, 인간성 예전에 미국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 로힝야 남자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이전에 소 취급을 당했던 저는 미국에 도착하고 난생 처음으로 인간다운 대접을 받았어요.” 말레이시아에 있는 로힝야 친구들도 매우 공감할만한 …
로힝야 이야기
최초의 목소리
오늘 나는 경이로움을 가지고 그것을 그의 손에 쥐여줬다. “이게 뭐 죠?” 그가 물었다. 눈물을 참으며 그에게 말했다. “이건 유권자 등록증이에요.” 경건한 침묵이 순간 이어졌고, 로힝야인들의 손에 쥐어진 이 작은 종이 조각이 한 번에 한 사람 씩, 전체 국민으로부터 수 세대에 걸친 장벽을 허물고 있다는 명백한 느낌이 들었다. “국민들은 투표할 권리가 …
가슴 설레는 소망
“도시에 있는 제 조카 집에 방문을 부탁 드립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는 택시를 잡아 타고 마을을 가로질러 갔다. 그는 위층 발코니에서 우리를 향해, “환영합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라고 말했다. 안에 들어가보니 과일이 놓여져 있었고 환상적인 만찬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별히 우리를 위해 나가서 사온 음식들이었다. 아장아장 걷는 그의 …
우정의 팔찌
늦은 밤 문자가 하나 왔다. “교통사고. 그녀가 다쳤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오 주님,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그녀는 이미 여러 번 아기를 잃었습니다. 이번만은, 오늘만은 안됩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응급실에서 세 시간을 있었고 관찰을 위해 다시 보내진 그 곳에서 그들은 내가 머물 수 있도록 그녀의 것과 일치하는 방문자 팔찌를 …
꿈같은 삶을 산다는 것
소미나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나의 로힝야 친구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유럽에서 거주할 수 있는 합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무수한 난민들이 이것을 원하고 있지만 UN의 조사에 따르면 1퍼센트가 채 안 되는 수의 난민들만이 매년 이주에 성공하고 있다고 한다. 꿈같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그녀의 눈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
펄의 여행
펄은 말레이시아에 사는 다섯 살 아이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웃음이 넘치는 유년시절을 보냈다. 펄의 아빠 벤은 첫 아이인 펄이 태어났을 때 35세로그들의 문화권에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하며 돈을 모아서 미얀마에 있는 로힝야 아내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 펄의 엄마 뷰티는 젊었고 말레이시아에 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