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작업은 아흐메드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첫 번째로 그의 모국어로 번역된 예수영화가 아흐메드의 관심을 끌었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예수 영화를 반복해서 여러 번 보았는데 그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 후에 예수님이 그의 꿈에 나타나 자신을 따르도록 그를 초청하셨다. 아흐메드는 예수님의 초대에 응했고 가능한 빨리 세례를 받고 싶어 했다. 그 뒤로 그는 자신의 모국어로 되어 있는 영화의 일부분을 계속해서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흠뻑 젖어갔다. 처음은 누가복음이었다. 이번 주에 아흐메드는 그의 언어로 번역된 요한복음과 사도행전의 연결부분을 받고 아주 즐거워했다. 그는 처음 이 이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듣게 되었다.
아흐메드는 자신을 “신자”라고 말했지만 지금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저의 믿음에 대항하는 질문들을 던지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 이 새로운 신앙심을 어떻게 지키고 변호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아흐메드의 지식과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줄 새로운 방편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이곳 난민캠프의 의료시설에서 매일 단편으로 된 예수영화가 보건 교육 자료와 함께 방영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 단편영화를 집중하며 시청하고 있다.
– 아흐메드와 변화된 이들이 그들의 신앙을 굳게 지키도록 기도하자.
– 번역된 미디어 자료들이 배포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미디어 자료들이 의료시설이나 다른 어떤 장소에서 방영되어 자료를 본 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목마름을 주시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