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닥에 앉아 아이샤의 3세와 4세 딸들이 유치원 학습서에 색칠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바닥에 앉아 아이들이 색칠하고 놀고, 망고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실, 나는 평생 구타당했어요." 아이샤가 조용히 말했다. "처음에는 아버지에게, 이제는 남편에게. 저는 평생 구타를 당했어요."라고 그녀는 이야기했다. 나는 대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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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신기한 만남
하나님께서는 많은 기적같은 방법으로 나와 로힝야인들을 연결시켜 주셨다. 이른바 "식물 치료"를 통해서 말이다. 애쉬마엘이 온라인 언어 수업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한 달 뒤, 극심한 위통으로 몸이 안 좋았다고 알려왔다. 나는 그 때 고향에 내려와 있었고 그에게 위 질환에 좋은 약초를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틀 뒤, 그에게 약초를 가져다 주었고 …
복음 방송을 통한 믿음
오늘날 미얀마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정치적 불안, 증가하는 종교적 박해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사람들은 한계점에 이르게 되면서 영적인 필요를 느끼고 있다. 최근에 현지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땅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널리 퍼져 있어.” 여러 단체들이 미얀마에 라디오 복음방송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왔다. …
나의 이야기
로힝야 가족들을 섬기기 위한 나의 방식은 그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는 가장 수월한 방법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일이 가치있고 풍성하며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어렵고 지쳐있을 때에도 나는 여전히 감사했고, 잠을 자고 싶을 때에도 주님은 나에게 힘과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사랑, 그리고 충분한 자원들을 허락하셨다. 이 모든 …
라피 카의 첫 번째 기억
난민 캠프에 있는 라피카의 거처에서 그녀와 함께 자리에 앉아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조그만한 딸내미를 흔들어 재우고 있는 라피카를 보며 그녀의 딸이 억압과 폭력 가운데 과연 잘 자라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나는 라피카에게 물었다. "네 어린 시절은 어땠어?" 라피카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두 살 쯤 되었을 때 엄마, …
성경 이야기의 능력
어느 날 저녁, 로힝야 친구들 중의 한 명을 방문해야겠다고 느꼈다. 집을 나설 때 영어로 된 작은 이야기 책자를 챙기기로 했다. 그 책자는 몇 개의 짧은 예수님의 비유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나는 오랫동안 이 이야기책을 친구와 나누고 싶었고 그녀가 함께 읽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싶었다. 친구 집 문을 두드리기 전에 주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이 방문의 …